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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부산진구 초등학생 1명 코로나19 확진"

등록 2020.11.25 14: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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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국내 '코로나19' 발생 규모는 이달 11일부터 15일째 세자릿수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일주일(19~25일) 국내 발생 하루평균 신규 확진자는 316.3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국내 '코로나19' 발생 규모는 이달 11일부터 15일째 세자릿수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일주일(19~25일) 국내 발생 하루평균 신규 확진자는 316.3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5일 부산진구 A초등학교 B학생(부산 659번 환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B학생은 지난 23일 어머니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24일 오전 아버지, 오빠(C고등학교 재학) 등과 함께 부산진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B학생 아버지도 같은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B학생의 오빠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B학생은 23일 학교에 등교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업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교육청은 24일 해당 초등학교에 대해 방역을 실시한데 이어 25일 해당 학교 전 학년에 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한편 부산시 방역당국은 25일 해당 초등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B학생과 같은 학년과 교직원 등 모두 86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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