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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 첫 영수회담 개최…대통령실 집무실서 진행중

등록 2024.04.29 14:51:38수정 2024.04.29 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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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회담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4.04.29.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회담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4.04.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첫 영수회담을 시작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720일 만이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2시쯤 용산 대통령실 청사 대통령 집무실에서 만나 차담 형식의 회담을 진행 중이다. 총선 직후인 지난 19일 윤 대통령이 이 대표에 전화를 걸어 만남을 제안한 후 10일 만이다. 이 대표가 집무실로 들어오자 윤 대통령이 반갑게 맞으며 정해진 자리까지 안내하는 모습이 방송사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이날 회담에는 대통령실에서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민주당에서 천준호 대표비서실장,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배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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