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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학사장교 196명 임관…'영주권 포기' 장교 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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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2-01 10:38:19
이성용 총장 "잠재력 발휘해 공군 발전에 기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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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공군은 1일 교육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제145기 공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개최한다. 사진은 이번 임관식의 화제의 인물인 최안나 소위. 최 소위는 공군 부사관 전역 후 취득한 호주 영주권을 포기하고 장교로 재임관했다. 2020.12.01. (사진=공군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공군은 1일 경남 진주 교육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제145기 공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임관한 196명의 신임 장교들은 필기시험, 신체검사, 면접, 체력검정 등 선발 과정을 거쳐 지난 8월 말 기본군사훈련단에 입대했다. 이들은 12주의 기본군사훈련 기간 동안 마스크 착용, 특박 제한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체력을 단련하고, 군인정신을 함양했다.

신임장교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신해성 소위(26, 군사경찰)가 국방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이태현 소위(24, 비행교육 입과)가 합동참모의장상을, 박지환 소위(26, 항공통제)가 공군참모총장상을 각각 받았다.

이번 임관식에는 공군 부사관 전역 후 취득한 호주 영주권을 포기하고 장교로 재임관한 최안나 소위(30, 정보), 공군 병장 전역 후 전문하사 근무 중 장교로 재임관한 안일운 소위(28, 정보), 공군 부사관으로 근무하다 지난해 출산 후 장교로 재임관한 유푸른 소위(28, 공병) 등이 화제를 모았다.

최 소위는 2013년 공군 부사관으로 임관해 근무하다 전역 후인 2016년 호주로 넘어가 영주권을 취득했다. 이후 공군 학사사관후보생으로 진로를 결정하면서 호주 영주권을 포기하고 지난 8월 말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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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공군은 1일 교육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제145기 공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개최한다. 사진은 이번 임관식의 화제의 인물인 유푸른 소위. 유 소위는 공군 부사관으로 근무하다 지난해 출산 후 장교로 재임관 했다. 2020.12.01. (사진=공군 제공) photo@newsis.com
안일운 소위는 2017년 공군병으로 입대해 2019년 4월 전역과 동시에 전문하사로 임관했다. 이후 단·중거리 유도 무기 운용 담당으로 근무하던 중 제145기 공군 학사사관후보생에 합격했다.

유푸른 소위는 2017년 공군 부사관으로 임관해 군 복무 중 가정을 꾸리고 2019년 출산했다. 학사사관후보생에 지원해 합격한 유 소위는 체력적 한계를 극복하고, 피나는 노력과 가족들의 응원에 힘입어 훈련을 마쳤다.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은 "각자가 가진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해 대한민국과 공군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관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 제대 개인 간 2m 거리 유지, 행사장 사전 소독,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외부인 초청 없이 열렸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국방TV 유튜브와 국방홍보원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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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공군은 1일 교육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제145기 공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개최한다. 사진은 이번 임관식의 화제의 인물인 안일운 소위. 안 소위는 공군 병장 전역 후 전문하사 근무 중 장교로 재임관했다. 2020.12.01. (사진=공군 제공) photo@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l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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