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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일주일 평균 1600회 코로나 검사…확진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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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2-02 06:41:08
"총 706명 격리 중…올해 총 3만2843명 격리 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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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북한 노동신문이 지난 11월7일 공개한 평양시 소독 모습. (사진=노동신문) 2020.12.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북한이 일주일에 평균 1000건 넘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지만, 아직 확진자는 없다는 보도가 나왔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1일(현지시간) 에드윈 살바도르 세계보건기구(WHO) 평양사무소장 발언을 인용, 북한이 일주일에 평균 1600회에 달하는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10월 이후 검사 인원이 증가했는데, 겨울로 접어들어 더 많은 사람이 독감 의심 증상 등을 보여서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북한에선 현재 총 706명이 격리 중이며, 지난해 12월31일 이후 총 3만2843명이 격리 후 해제됐다.

그는 또 WHO가 상황보고서를 통해 북한에 코로나19 의심 사례 총 8594건이 있다고 지적한 데 대해서는 이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건 사실이지만, 감염 위험에 노출된 인력 등이라고 설명했다.

이 소위 의심 사례는 주로 보건 인력과 국경 지역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가리키며, 중증급성호흡기감염증과 독감 유사 질환자도 의심 사례에 포함된다고 한다.

한편 WHO는 코로나19 관련 대북 지원 활동을 계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국 소재 북한 영사관에 유전자증폭(PCR) 장비 6개가 있으며, WHO가 이 장비 북한 반입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 중이라는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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