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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 지난해 4분기 399억달러 '사상최대'

등록 2021.02.05 0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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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전년比 32%↑...2020년 클라우드 시장 1420억달러

AWS, MS Azure, 구글 클라우드, 알리바바 클라우드 순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 지난해 4분기 399억달러 '사상최대'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지난해 4분기 전 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이 399억달러(약 44조6300억) 규모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2% 늘어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원격 작업 및 학습, 전자상거래, 콘텐츠 스트리밍, 온라인 게임 및 협업을 지원하기 위한 클라우드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또 향후 경기 회복 기대감에 따라 모든 산업 부문의 조직이 클라우드 투자를 촉진하며 디지털 전환에 나섰서면서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4일 글로벌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 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은 399억달러로 3분기보다 30억달러 이상 늘었고 2019년 4분기보다는 100억달러 이상 더 많았다. 이에 따라 2020년 전체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시장은 2019년 1070억달러에서 1420억달러로 33% 증가했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는 4분기 전체 시장의 31%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4분기에만 50% 이상 급증한 마이크로소프트(MS)의 Azure는 시장점유율 20%로 2위를 기록했다. 구글 클라우드는 7%의 점유율로 3위, 이어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4분기에 54% 성장해 전체 시장의 6%를 차지했다.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소매업이나 제조업과 같이 전염병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업종을 포함한 모든 기업 고객 부문에서 강세를 유지했다.

카날리스 측은 "클라우드가 주도하는 디지털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며 "기업들은 이제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예산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클라우드로의 투자를 전환하여 새로운 수익 흐름을 열고 비즈니스 모델을 다양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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