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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유정, 오리온 '꼬북칩' 모델됐다

등록 2021.03.31 0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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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유정

브레이브걸스 유정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오리온 스낵 '꼬북칩' 모델로 발탁됐다.

최근 브레이브걸스는 4년 전 발표한 '롤린'이 역주행해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특히 멤버 유정은 애니매이션 '포켓몬스터' 캐릭터 '꼬부기'를 닮아 '꼬북좌'로 불리고 있다.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오리온 SNS, 고객센터 등을 통해 '유정을 꼬북칩 모델로 기용해달라'고 요청했다. 꼬북칩 담당 마케터가 커뮤니티에 올린 브레이브걸스 응원 글은 조회수 100만 건을 넘었다.

 오리온은 응원 메시지를 담아 제작한 대형 꼬북칩 팩을 브레이브걸스에 전달했다. 커뮤니티에서 진행한 꼬북칩 증정 이벤트는 브레이브걸스 팬 만장일치 투표로 용산구 생명나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오리온은 포장지 상에 유정의 얼굴을 담은 한정판 제품을 5월부터 생산한다. 유정의 특별한 모습을 담은 포토카드 5종 중 2종이 동봉된 꼬북칩 묶음 패키지도 온라인 한정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유정 특유의 발랄하고 밝은 에너지와 소비자의 적극적인 요청에 힘입어 꼬북칩 모델로 발탁했다"며 "소통을 중시하는 MZ세대와 함께 더욱 사랑 받는 꼬북칩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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