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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형뉴딜 10대 특화과제 선정…디지털·그린 각 4개 등

등록 2021.04.07 09: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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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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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새로운 대전 100년 도약을 위한 '대전형 뉴딜 10대 특화과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를 통해 지난달 30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설문을 벌여 이같이 선정했다.

분야별로 보면 대덕특구 재창조와 인공지능 기능 지능형 도시 구축, 사물인터넷 기반 재난안전통합 플랫폼 구축,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고도화 사업 등 디지털뉴딜 4개 과제가 선정됐다.

또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한숲 만들기, 도심속 푸른 물길 프로젝트, 미세먼지 대응 전략 2.0, 친환경 트램도시 건설 등 그린뉴딜 4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밖에 안전망강화 분야에서는 대전청년 내일(MY JOB)로 프로젝트, 지역균형발전 분야에서는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 및 순환도로망 조성 사업이 뽑혔다. 

시는 전문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시민참여로 최종 선정된 10대 과제를 대전형 뉴딜 핵심 브랜드 사업으로 삼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허태정 시장은 "시민과 소통하며 속도감 있는 대전형 뉴딜 추진으로 새로운 대전 100년을 향한 도약의 발판을 만들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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