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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가족간 감염 등 확진자 10명 추가 발생

등록 2021.04.15 09: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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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밤새 가족간 감염 등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발생해 누적확진자가 1581명(해외입국자 58명)으로 늘었다.

15일 대전시에 따라면 서구 거주 10대인 1573번은 경기도 남양주 1641번 확진자와 접촉한 1569번(40대) 자녀이다.

자녀가 다니는 중학교 같은 반 학생 등 200여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중이다. 1574번(50대)도 1569번과 접촉했다.

대덕구 거주 20대인 1575번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1566번(동구 20대)과 접촉했고, 서구 거주 40대인 1576번은 1569번의 배우자다.

각각 중구와 동구에 거주하는 40대와 70대인 1572번과 1577번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1557번의 아들인 동구 40대(1578번)도 확진됐다.

1579번과 1580번은 각각 대덕구 거주 90대와 80대로 경북 경산1126번과 관련돼 있다. 경산 1126번은 지난 11일 대전의 부모집을 방문했다.

1581번은 동구에 사는 대학생으로 증상이 나타나 검사뒤 확진됐다. 감염경로에 대해선 조사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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