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속초·삼척 코로나19 각 1명씩 확진
가정·학교 밀접 접촉 감염 이어져
인제 고등학교 집단감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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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에 따르면, 인제시 A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0대 여학생은 콧물, 기침, 인후통 증세를 보여 진단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속초에서 검사를 받으면서 247번째 확진자 번호를 부여받았다.
그와 함께 기숙사 룸메이트도 같은 증세를 보여 인제 A 고교 집단 감염이 우려된다.
삼척시에서는 40대 1명이 가족 감염자가 나오면서 검사를 받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부터 이틀간 3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가 25명으로 늘었다.
춘천시에서는 두통 등 증세를 보인 B씨가 강원대병원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 통보를 받았다. 환자 수는 27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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