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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투수 다르빗슈, 197경기 만에 1500K…ML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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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6-22 17:42:04
랜디 존슨의 206경기 넘어 역대 최소 경기 1500탈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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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AP/뉴시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다르빗슈 유. 2021.06.22.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35·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통산 1500번째 탈삼진을 솎아냈다.

다르빗슈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LA 다저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1실점으로 7승(2패)째를 따냈다.

삼진은 무려 11개를 뽑아냈다.

2012년 빅리그에 뛰어든 후 전날(21일)까지 통산 1489탈삼진을 작성 중이던 다르빗슈는 이날 11탈삼진을 거두며 1500탈삼진을 채웠다.

메이저리그 197경기 만으로, 빅리그 역대 최소 경기 1500탈삼진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인 랜디 존슨의 206경기를 가볍게 뛰어넘었다.

MLB닷컴에 따르면 다르빗슈는 경기 후 "메이저리그에 온 이후 좋을 때도, 좋지 않을 때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 이곳에서 1500탈삼진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건 내가 이곳에서 야구를 하게 된 이후 받았던 모든 지원 덕분이다.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다르빗슈는 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를 거쳐 미국으로 건너가 텍사스 레인저스, 시카고 컵스에서 뛰었다. 2021시즌을 앞두고는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었다.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78승58패 평균자책점 3.39를 기록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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