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주·아세안 백신 포럼…코로나 협력 논의
29일 외교부는 이날 호주 외교통상부와 공동으로 한·호주·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백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가국의 외교·보건 당국자들은 코로나19 백신 및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 국립감염병연구소, 태국 국립백신연구소, 호주 바이러스연구센터 등 각국 전문기관 소속 전문가 100여명도 참여했다.
임성남 주아세안대사는 코로나19 아세안 대응기금 펀드 참여, 방역경험 공유 웹세미나 개최, 코백스(세계백신 공동 분배 프로젝트) 공여 약속 등 한국 정부의 다양한 국제사회 협력 현황을 소개했다.
외교부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백신 안보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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