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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의 숨통이 트인다…이정후, 선발 라인업 복귀

등록 2021.09.10 16: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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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0일 KIA타이거즈전 3번·중견수로 출격

8월14일 두산 베어스전 이후 한 달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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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키움히어로즈 경기, 1회말 1사1루 키움 이정후가 중전 안타를 날린 뒤 1루에 진루해 주먹을 맞대고 있다. 2021.06.03.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가을야구 진출을 바라보는 키움 히어로즈에 이정후라는 확실한 지원군이 당도했다.

이정후는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서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1군 엔트리에 등록됐지만 출전하지 않았던 이정후는 지난달 14일 두산 베어스전 이후 근 한 달 만에 1군 경기에 모습을 드러낸다.

2020 도쿄올림픽을 마치고 팀에 복귀한 이정후는 오른쪽 옆구리 통증으로 치료에 매진해왔다.

홍 감독은 "전날 경기 전 복도에서 이정후를 우연히 마주쳤다. 고척으로 올 줄 몰랐다. (10일 등록 예정이었지만) 2주 가까이 쉬었으니 하루 정도 더그아웃 분위기에 적응시키려고 어제 등록했다"고 설명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몸 상태다. 다행히 통증은 완전히 사라졌다.

홍 감독은 "지난 주부터 괜찮았다. 병원에서 큰 이상이 없다고 했지만 처음 부상을 당하는 부위라 조심스러웠다. 안 좋아지면 시즌 완주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 생각에 (복귀를) 조금 늦췄다"고 말했다. 

이정후의 가세로 상위 타선은 짜임새가 더해졌다.

이날 경기에는 이용규-윌 크레익-이정후-박병호-송성문-박동원이 1~6번 타자로 나선다.

대체 외국인 타자로 합류해 타선에 기운을 불어넣고 있는 크레익이 수비 부담을 덜어낸 것도 이정후 복귀 효과 중 하나다.

홍 감독은 "이정후가 왔으니 크레익의 외야 수비는 굉장히 줄어들 것"이라면서 "공격력 극대화를 위해 외야 수비를 자제 하는게 좀 더 좋을 것 같다"며 크레익, 박병호, 박동원을 상황에 맞춰 번갈아 지명타자로 기용할 뜻을 내비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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