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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 남성, "체스로 인생을 가르친다"

등록 2021.09.18 07:30:00수정 2021.09.18 07: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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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인생은 체스와 같아…아이들이 내면의 킹과 퀸 발견하도록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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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데이먼 플레처(오른쪽)는 체스를 사용하여 아이들에게 인생에서 어떻게 올바른 선택을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사진출처:trainofthought.us 인스타그램 캡처) 2021.09.1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승수 인턴 기자 = 한 남성이 체스를 사용하여 아이들에게 인생에서 어떻게 올바른 선택을 하는지 알려주고 있어 화제이다.

지난 15일(현지시간) CBS는 캘리포니아주 컴튼에 사는 데이먼 플레처를 조명했다. 플레처는 대학 입학 후 컴튼을 떠났다가 어린 시절 친구들이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는 CBS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부 친구들이 갱 생활이나 마약으로 감옥에 간 것을 언급하며 인생의 결과가 서로 다른 것에 의문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이는 체스와 같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플레처는 계속하여 전 연령대의 아이들이 내면의 킹과 퀸을 발견하도록 도울 방법을 모색했다.

그는 모든 체스 게임이 75회에서 100회 정도 움직이고, 상대방의 모든 움직임이 새로운 문제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어린 아이들은 그저 즐길 뿐, 문제를 풀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플레처는 5살 아이에게 어떻게 체스를 가르치냐고 묻자 "체스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재밌는 이야기를 구성했다"라며 내용은 "주교(비숍)들이 왕(킹)과 여왕(퀸)의 결혼을 돕고, 함께 말(나이트)을 타고 성(룩)으로 가 8명의 자식(폰)을 낳았다"라고 설명했다.

플레처에게 체스를 배우고 있는 안드레(12)는 "체스에서 배운 걸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한다. 움직이기 전에 생각하고 행동하기 전에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드레는 체스 수업에서 가장 중요한 건 "학자가 되는 것"이라며 학자가 된다는 건 "준비를 마치고 생산적인 사람이 되어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s20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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