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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환경청, '새만금 풍경화 공모전' 개최…10월 29일까지

등록 2021.09.17 13: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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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지방환경청.(뉴시스 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지방환경청.(뉴시스 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환경청은 오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2021년 새만금 풍경화 공모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의 소중함과 새만금의 자연 생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새만금 유역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으로, 새만금 유역의 자연 경관·생태를 수채화·유화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풍경화 대상 지역인 새만금 유역은 새만금호, 동진·만경강 및 지류 하천(전주·군산·익산·정읍·김제·완주·부안)이 포함된다.

작품 접수 및 시상은 일반부와 학생부(중·고등부 및 초등부)로 구분·시행하며, 컴퓨터 그래픽·데셍 등의 방식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응모 신청서와 작품을 개인당 2점 이내로 행사 대행 기관인 전북환경보전협회(우편 또는 방문 접수)에 제출하면 된다.

응모한 작품은 환경성과 작품성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30점의 입상작을 선정하고 11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환경부 장관상), 최우수상(전북환경청장상), 우수상(환경보전협회장상) 및 가작으로 나눠 시행하며, 부상으로 최대 100만원의 상금도 지급된다.

선정된 수상작은 추후 액자 및 기념품 등으로 제작해 새만금 및 환경을 주제로 하는 전시회 및 환경 행사 개최 때 활용할 예정이다.

김봉필 전북환경청 새만금팀장은 "이번 공모전이 새만금 유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환경 보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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