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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재명 겨냥 "대선 진흙탕 싸움 만든 비리 후보 퇴출"

등록 2021.09.28 12: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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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비리 후보 퇴출하고 정상적 대선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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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국민의힘 대선주자 홍준표 의원이 연일 여권 대선주자 1위 이재명 경기지사를 때리고 있다.

홍 의원은 28일 페이스북에서 "대선판이 마치 '오징어 게임'처럼 흐르고 있다"며 "온갖 비리를 저지르고 루저가 돼 막판에 몰린 사람들이 오징어 게임에 참가하여 목숨을 걸고 거액의 상금을 노리는 니전투구(泥田鬪狗)판이 돼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를 겨냥해 "이런 비리 관련 후보들은 국민들이 퇴출 좀 시키고 미래를 위한 정상적인 대선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이 지사와 배우 김부선씨 간 스캔들을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오징어 게임') 막판 유리 다리를 건너는 게임에서 한 미녀가 자신을 배신한 덕수를 껴안고 다리 밑으로 투신하는 장면은 흡사 어느 후보를 연상 시키기도 한다"고 말한 것이다. 여기서 '한 미녀'는 배우 김씨를, '덕수'는 이 지사를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홍 의원은 전날에도 '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을 두고 "사건의 본체는 이재명, 비리 구조를 설계한 사람도 이재명"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도둑의 두목이 거꾸로 우리 보고 떼도둑 운운 하는 것을 우리는 바로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곽상도 의원이 관련 되었다고 하더라도 나는 그를 두둔할 생각이 추호도 없다. 엄벌에 처해야 한다"면서도 "주범은 그대로 활개치게 놔두고 곁가지 수사에만 열을 올린다면 이 또한 정치 검찰이라는 비난을 면키 어렵다"고 경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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