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자전거 무료 세차 서비스 도입…평일만 운영
평일 9시30분~14시 운영

[서울=뉴시스] 서울 강서구가 7일 구민들의 자전거 이용 편의를 위해 설치한 '자전거 무료 세차장'. (사진=강서구 제공) 2021.10.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자전구 무료 세차장은 강서구견인차량보관소 입구에 마련했다. 자전거 이용자들이 많이 찾는 한강변과도 가깝고 자전거도로에도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운영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9시30분부터 14시까지다. 세차는 고압, 고온의 스팀 세척기를 사용해 물 사용량이 적고 세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자전거 세차 서비스는 주민 누구나 별도의 예약 없이 자전거를 가지고 방문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 편의시설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서비스를 발굴·제공해 자전거 이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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