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약학과 김인수 교수 '장세희 학술상' 수상
천연물 전합성 연구 분야 등에서 업적 인정
[서울=뉴시스] 김인수 성균관대 약학과 교수(사진=성균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인수 교수는 전이금속 촉매를 이용한 탄소-수소 결합으로의 신규 기능기 도입 연구, 의약품의 핵심 단위 구조인 헤테로고리 화합물의 합성 및 변환 연구, 천연물 전합성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 연구 업적을 발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세희 학술상은 유기화학 분야의 권위자인 고(故) 장세희 교수를 기리기 위해 1998년 제정되었으며 유기화학과 관련된 세계적 연구 성과를 발표한 연구자에게 매년 수여하고 있다.
한편 김인수 교수는 2012년 성균관대에 부임한 이후 130여편의 SCI(E) 논문 및 25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현재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실사업 사업단장, 중견연구자지원사업 및 바이오의료개발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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