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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급망 대란 극복 위해선 운송기사 8만명 필요

등록 2021.10.20 13: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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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CNN, 크리스 스피어 미국화물운송협회장 인터뷰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보다 인력부족 30%↑"
"많은 운전자 은퇴 중 공급대란 겹쳐 더 부족"
"바이든 24/7 연중무휴 정책은 개선에 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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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미국 조지아주 사바나 항구에 산적한 컨테이너들. 2021.10.14.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미국의 공급망 대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8만명의 운송기사가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화물운송협회(American Trucking Association) 회장 크리스 스피어는 19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화물운송업계는 현재 8만명의 운송기사가 부족하다.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6만1500명의 운송기사가 부족했던 것보다 30% 늘어난 수치다.

스피어 회장은 "꽤 큰 폭의 상승"이라며 "많은 운전자들이 은퇴하고 있는 상황인데 항구에 물품들이 적체되고, 소비 수요가 증가하면서 더 많은 운송기사가 필요해지면서 부족 현상이 더 두드러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 7일, 24시간 연중 무휴 운영을 지시한 것에 대해 "(해결책이기보다는) 개선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스피어 회장은 운송기사들이 미국 경제 상품의 71%를 이동시키지만이용되는 차는 도로 위의 차량 중 4% 수준에 그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30년까지 16만명의 운송기사 부족과 향후 10년 동안 100만명의 새 운송기사가 필요하다고 했다.

의회에 계류 중인 사회기반시설 법안에는 운송 부문에 수천억 달러의 예산을 투입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트럭운송 산업을 위한 인력 개발도 포함됐다.이를 통해 젊은 배송기사 3000명이 현장에 투입되도록 하는 것이다.

스피어 회장은 "젊은 운동자들이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는 핵심 해답"이라면서도 "내년을 대비해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에는 이런 대화는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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