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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안전하고 행복한 핼러윈 ①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등록 2021.10.29 17: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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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그랜드 델리'의 '핼러윈 디저트·음료' *재판매 및 DB 금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그랜드 델리'의 '핼러윈 디저트·음료' *재판매 및 DB 금지


매년 10월31일은 '핼러윈데이'(Halloween Day)다.

서양에서는 이날 되살아난 망령에 몸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유령, 흡혈귀, 해골, 마녀, 괴물 등의 복장을 한 채 밤새 축제를 즐긴다.

국내에 핼러윈데이가 들어온 것은 30여 년 전인 80년대 말이지만, 한동안 '국적 불명' '얄팍한 상혼' 등 비판을 받았다. 이를 딛고 2010년대부터 호응을 얻어 이제는 밸런타인데이를 잇는 또 하나의 서양 명절로 사랑받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에는 핼러윈데이를 사실상 건너뛰었으나 올해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 도입을 앞두고 분위기가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 시내 유명 호텔들이 핼러윈 시즌 준비에 앞다퉈 나선 이유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31일까지 1층 '그랜드 델리'에서 '핼러윈 디저트·음료'를 판매한다. 미국 뉴욕 출신 에릭 칼라보케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가 총 6종을 만든다.

디저트는 '할로윈 초콜릿 케이크' '펌킨 타르트' 등 다인용 2종부터 '미이라 케이크' '펌킨 무스 케이크' '호지차 케이크' 등 1인용 3종을 마련한다.

음료는 진한 초콜릿 향의 '고스트 초콜릿 음료' 1종이다.

29일부터 31일까지 '마이 리틀 홈카페 패키지'로 투숙하는 고객에게 핼러윈 조각 케이크와 핫초콜릿 두 잔을 추가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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