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과기부, 내년 하반기 국가 바이오연구 데이터댐 개방

등록 2021.10.26 14: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기사내용 요약

바이오 연구데이터 공유 플랫폼 시범 운영 착수
용홍택 1차관, 바이오 연구데이터 댐 준공 현장에서 의견 수렴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내년 하반기에 국가적으로 집대성된 바이오 데이터 댐이 개방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제1차관은 26일 국가 바이오 데이터 댐을 구축하고 있는 대전에 위치한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를 방문해 전문가들과 바이오 데이터 공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이같이 발표했다.

 과기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생명연구자원 빅데이터 구축 전략'(2020년 7월)을 수립하고 정부에서 지원하는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생산되는 연구데이터를 통합 수집해 품질관리된 데이터가 연구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오고 있다.

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K-BDS)은 바이오 연구데이터 공유를 위한 데이터 댐으로서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참여해 올해 초부터 구축해오고 있다.

과기부는 이번 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의 시범 운영을 통해 부처·사업·연구자별로 산재돼 관리되는 바이오 연구데이터의 통합 수집을 시작하고, 품질 관리된 데이터의 본격적인 개방은 내년 하반기에 시작할 계획이다.

범부처 민관합동으로 현재까지 51종의 데이터 유형별 표준등록양식을 마련했으며, 연구자는 이를 이용하여 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에 데이터를 등록할 수 있다.

또한 올해 과제 공모를 통해 오믹스와 비오믹스 15개 분야별 데이터 분석 기술 개발이 착수됐으며 개발 완료 후 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에 탑재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데이터 분야별 품질관리를 위해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될 (가칭)데이터 품질선도센터 운영을 통해 데이터의 생산단계 부터 분석과 해석까지 연구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한 상담 지원과 등록 데이터의 품질을 관리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바이오 연구데이터의 공유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산·학·연 연구자의 자발적인 데이터 등록을 유도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용홍택 차관은 "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의 시범운영을 통해 연구 현장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열고, 데이터 공유 생태계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t@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