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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3분기 누적 3.5조…역대 최고 실적

등록 2021.10.26 1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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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고 실적
선별적 자산 성장…경상이익 개선
이번에도 배당 실시…주당 2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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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선윤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26일 실적발표를 통해 그룹의 올해 3분기 누적순이익이 3조5594억원(3분기 단일 1조1157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고 실적으로 전년 동기(2조9502억원) 대비 20.7% 증가한 실적이다.

신한금융은 선별적인 자산 성장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경상이익을 지속적으로 개선했다. 또 자본시장 관련 자회사들과 비은행 그룹사들이 양호한 실적을 거두며 그룹의 다변화된 포트폴리오의 강점을 재확인했다.

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대손비용 하향 안정화도 지속하고 있다. 코로나19 금융지원 종료 후에도 그룹의 건전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지난해 약 3900억원의 추가 충당금을 적립하는 등 미래 불확실성에도 적극 대응 중이다.

특히 신한금융은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만들기 위해 디지털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 확보를 통한 고객기반 확대, 고객중심 비즈니스 전략 강화 등 그룹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모든 자원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

아울러 이사회 결의를 통해 지난 분기부터 시행했던 분기 배당을 이번 분기에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점을 감안해 전분기(주당 300원) 대비 소폭 감소한 주당 26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향후 4분기 결산 이사회에서 연간 손익을 확정 후 최종 배당성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그룹의 자본수익성(ROE)는 지속 개선되고 있다. 신한금융의 올해 3분기 누적 ROE는 11.0%로 3분기 기준 5년 연속 두 자릿수 ROE를 기록했다.

비은행 부문 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5%가 증가한 1조6544억원으로 비은행 부문의 손익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2%포인트가 개선된 43%를 기록했다.

은행 부문은 우량 기업 고객 중심의 선별적인 자산 성장 전략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핵심 이익인 이자 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0.2%가 증가한 6조6621억원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sy6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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