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 '통합 A' 획득

9월 동반성장委 평가에서 최우수 등 성과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GS리테일은 올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올해 5월 한국기업인증원에서 주관하는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자체 브랜드(PB) 무라벨 생수를 출시하고, 에너지 절감 시스템(SEMS)을 이용해 점포 전기를 절약하고 있다.

앞서 9월에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취득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2700억원 상당의 상생 펀드를 운영하며 코로나19 지원,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GS리테일은 올해 3월 ESG추진협의회를 출범했다. 대표이사(CEO) 직속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는 위원회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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