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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뉴욕증시 기업실적 등에 혼조세 마감…다우 0.74%↓(종합)

등록 2021.10.28 08: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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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비트코인 ETF·비트코인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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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임종명 기자 = 뉴욕증시가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 속에서 혼조세를 띠며 마감했다. 시장 예상치보다 높은 순익과 매출을 발표한 기업종목은 상승했고 반대인 경우는 하락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6.19포인트(0.74%) 하락한 3만5490.69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23.11포인트(0.51%) 떨어진 4551.68로 마감했다.
 
나스닥의 경우 0.12포인트 올라 1만5235.84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4일, S&P500지수는 3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시장 전망보다 높은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는 4.21% 오른 323.17에 거래됐고,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 역시 4% 이상 주가 상승을 나타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맥도날드는 6.31포인트(2.67%) 상승한 242.73에 장을 마쳤다. 코카콜라는 1.93% 올라 55.52를 기록했다.

반면 전망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제너럴모터스(GM)의 경우 5.42% 하락한 54.26으로 장을 마감했다. 보잉 역시 1.53% 하락한 206.61을 기록했다.

에너지 주식은 유가와 함께 하락했다. S&P500 에너지 업종은 2.9% 하락한 채 장을 마쳐 전체 지수 11개 업종 중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다. 미국산 12월 인도분 원유는 1.99달러 하락한 82달러대에 거래됐다. 8월 중순 이후 가장 가파른 일일 하락 폭이다.

암호화폐 비트코인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프로셰어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ETF'도 하락했다. 전 거래일 대비 0.10포인트(0.26%) 하락한 37.96에 장을 마쳤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하락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CNBC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5% 이상 떨어졌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5만8822.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프로셰어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ETF의 뉴욕증시 상장으로 인한 열풍이 다소 진정된 것으로 해석된다. 제네시스 글로벌 트레이딩의 노엘 애치슨 마켓인사이트 책임자는 이런 조정이 필요하다면서 반에크의 ETF 거래가 시작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겠다고 했다. 반에크의 ETF는 다음주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비트코인의 하락으로 다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들의 가격도 함께 내림세를 보였다.

야누스 핸더슨 인베스터스의 폴 오코너 멀티자산팀장은 "투자자들은 9월 들어 모든 종류의 거시적 우려로 상당히 우울한 시기를 보냈다"며 "기업들의 실적을 보면 대체로 이러한 우려 사안들에 대해 잘 관리하고 있고, 전망치도 잘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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