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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윤석열 SNS에 댓글…"전 남친 구속 뉴스 곧 봐야"

등록 2021.11.05 16: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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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부선 (사진=뉴시스 DB)2021.11.04.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부선 (사진=뉴시스 DB)2021.11.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배우 김부선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SNS에 의미심장한 댓글을 남겼다.

윤석열 대선후보는 지난 4일 페이스북에 "김만배, 남욱 대장동 게이트의 두 공범이 구속됐다. 이제는 '그분' 차례다"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에 김부선은 "죄는 미워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살살 다뤄주세요"라며 "전 남친이 곧 구속되는 뉴스를 봐야하는 가혹한 현실이 고통스럽고 가슴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김부선은 2007년 무렵부터 약 1년 동안 이재명 지사와 불륜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이에 대해 근거 없는 루머라고 해명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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