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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사고 후 근황 "갈비뼈→폐, 4시간 대수술"

등록 2021.11.15 09: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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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민수 강주은 부부 (사진=강주은 SNS 캡처 ) 2021.11.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민수 강주은 부부 (사진=강주은 SNS 캡처 ) 2021.11.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최근 오토바이 사고로 수술을 받은 배우 최민수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 씨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부서진 갈비뼈에다 쇄골, 그리고 폐 부분 절단 등 4시간 가까운 대단한 수술 후 많은 분의 응원과 기도로 우리 민수가 더욱더 빨리 회복하게 됐다"라고 썼다.

이어 "사고 후 첫 전화에서 들려온 남편의 목소리. 곁에서 함께 하는 순간, 순간이 내가 아닌 사람이 된다. 힘들어도 얼마든지 네 옆에는 내가 있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술을 잘 마치고 회복 중인 최민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링거를 꽂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는 최민수의 모습에 팬들은 걱정을 한시름 놓았다.

앞서 최민수는 지난 4일 오후 1시45분 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오토바이를 타던 중 승용차와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허리와 등을 다친 것으로 알려진 최민수는 6일 수술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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