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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해킹·랜섬웨어 등 1075건 적발…19명 구속

등록 2021.11.28 09:00:00수정 2021.11.28 15: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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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정보통신망 침해범죄 집중단속 결과'
2825건 중 38.1% 적발…검거율 개선
암호화폐 관련 132건…4건만 검거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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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윤희 기자 = 경찰이 올해 해킹 등 정보통신망 침해 범죄를 집중 단속한 결과 1000여건을 적발하고 600여명을 검거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정보통신망 침해형 범죄 집중단속'을 추진한 결과 1075건을 적발해 619명을 검거했고, 이 중 19명을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해킹(단순침입, 계정도용, 자료유출, 자료훼손), 랜섬웨어 등 악성프로그램 유포, 디도스 공격 등이다.

경찰이 집중 단속 기간 동안 감지한 발생 건수는 총 2825건인데, 이 가운데 38.1%를 검거했다.

검거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 21.9%, 재작년 28.8%와 비교해 대폭 개선됐다.

발생 범죄를 유형별로 보면 해킹이 2128건(75.3%)으로 가장 많았고, 악성 프로그램이 77건(2.7%), 디도스가 11건(0.4%)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암호화폐(가상자산) 관련 정보통신망 침해형 범죄는 총 132건이 발생했고, 이 가운데 4건을 적발해 11명을 검거하고 5명을 구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 관계자는 "2차, 3차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해킹 등 정보통신망 침해형 범죄 예방을 위해 특히 유의해주시고, 피해를 본 경우 사이버범죄신고시스템을 이용해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찰은 해킹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이용자들의 백신 소프트웨어 설치, 출처가 불명확한 전자우편 및 인터넷주소 링크 미접속, 중요자료의 정기적인 백업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경찰청은 해킹 등 범죄와 관련해 전담 대응체계를 갖추기 위해 사이버수사국 내에 사이버테러대응센터 신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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