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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종로·서초 보궐 녹색당과 연합공천 추진" 연대 제안

등록 2021.11.29 10:40:22수정 2021.11.29 11: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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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년 대선, 녹색통합·진보연대·중도공조 3대 전략"
"안철수부터 동의한 주자들 모을 것…달라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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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1.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9일 "녹색통합, 진보연대, 중도공조 등 3대 정치전략을 추진하겠다"면서 거듭 군소정당 후보들에게 선거연대 러브콜을 보냈다.

심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양당체제 대안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을 받아 안아 제3지대의 힘을 힘껏 모아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선 녹색당을 향해 "대선과 동시에 치러질 종로, 서초 등의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녹색당과 연합공천을 추진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내년에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전국의 녹색 세력들과의 전면적 선거연합을 제안한다. 여영국 선대위원장이 적극 추진해달라"고 했다.

또 "노동조합, 시민단체, 제 진보정당과의 정책연대를 비롯해서 시대교체를 위한 적극적인 선거연합까지, 최선의 연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중도세력 공조와 관련해선 "우리 당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에게 양당체제 종식과 다당제 시대 개막을 위한 공조를 제안했고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 이에 동의하는 대선 후보들의 뜻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했다.

심 후보는 '중도보수' 성향의 안 후보와 연대를 추진하는 것을 둘러싼 진보세력 내부의 비판을 의식한 듯 "정의당과 국민의당은 가치와 정책의 차이가 있다. 그건 저도 알고, 안철수 후보도 알고 있다"고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그는 "열 가지 중에 다섯 가지가 같고 다섯 가지가 다르다고 할 때, 시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서 같은 다섯 가지를 중심으로 협력하는 것이 정치의 본령이고, 민주주의의 원리"라며 "차이는 서로 인정하되 정치개혁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는 것은 시대적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양당체제의 대안을 요구하는 시민의 열망을 모아, 12월 말까지 제3지대의 구체적 청사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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