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美메인주, 주민투표후 연방정부에 송전사업 중단 신청

등록 2021.12.01 07:23:1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기사내용 요약

매사추세츠주민에 전력공급하는 송전사업 주민투표서 부결
뉴잉글랜드 전력공급사 공사에 메인주 제동걸어

associate_pic

[오거스타( 미 메인주)=AP/뉴시스] 지난 9월 22일 메인주의 전 주지사 ㅍㄹ 르페이지의 유세장에 나온 주민들.  메인주 주민들은 11월2일 주민투표를 통해 캐나다에서 매사추세츠로 연결되는 장거리 송전선 공사를 중단시켰다.

[오거스타( 미 메인주)= AP/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국 메인주의 환경단체들은 연방정부에게 매사추세츠주민들을 위해 전력을 공급하는 10억달러짜리 전력 송전사업의 공사를 중지시켜 달라는 청원을 제출했다.

 '뉴잉글랜드 클린 에너지 연결사업"이란 이름의 이 사업은 지난 달 메인주에서 실시한 주민투표에서도 반대의견이 확정되었다.

중단요청을 하고 이를 공론화한  단체들은 메인주 천연자원위원회를 포함한 3개 단체이다.  이들은 11월 29일 연방 에너지부와 미군 공병부대에 공개서한을 보내서 건설사업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역신문  포틀랜드 프레스 헤럴드지는 현재 건설중인  230km의 전력 송전탑 들이 캐나다의 수력발전 댐에서 뉴잉글랜드 루이스턴까지 메인주 서부를 통과하는 장거리 송전망으로 설계되었다고 29일 보도했다. 

중단 요청 편지는 지난 11월 2일에 실시한 메인주 주민투표가 이 송전선 공사의 중단을 결정했으므로 공사를 계속할 수 없다는 내용이다.

지난 주엔 메인주 환경보호국도 이 송전공사의 건설 면허를 중지시켰다.

이 송전사업은 미국 에너지 공급 대기업인 아방그리드의 자회사 센트럴 메인 파워가 개발한 것으로,  이들은 주민 투표결과에 불복하고 이를 법정에 가져간 뒤  소송결과가 주민 투표결과를 승인할 때까지는 공사를 계속하려 하고 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재닛 밀스 메인주 주지사는 시공회사에 건설공사를 당장에 전면 중지하라고 요구했다.  에너지부도 법원 판결이 내릴 때까지는 모든 공사를 중지해야한다고 판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