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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특정 변이 부스터샷 기다리지 말고 기존 백신 맞아라"

등록 2021.12.02 10:21:04수정 2021.12.02 10: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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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파우치, 오늘 백악관에서 브리핑
"면역력 향상 통해 보호 효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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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이 1일(현지시간) 백악관기자실에서 일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첫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확인되면서 파우치 소장은 백신 및 부스터 샷 접종을 재차 독려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바이러스 확산 예방 조치 필요성도 거듭 강조했다. 2021.12.01.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에도 기존 백신 부스터 샷(추가 접종)이 보호 효과를 제공할 것 같다며 특정 변이 부스터 샛 백신 개발을 기대하면서 시간을 허비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파우치 소장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오미크론이 미국에 상륙한 것을 두고  "사람들이 백신을 맞는 게 왜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라며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들이 추가 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정한 변이를 겨냥해 제조되지 않은 백신도 면역력 향상을 통해 다른 변이에도 파급적인 보호 효과를 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 승인된 세 가지 백신 중 하나의 추가 접종 후 항체 수치가 급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오미크론에 대해 많은 데이터가 없는데도 부스터 샷이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중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 이유"라고 했다.

이어 "특정 부스터 샷 백신을 개발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묻는다면 지금 (기존 백신으로) 추가 접종을 받으라고 말하겠다"며 "변형된 백신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 특정 백신이 필요할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으며 그것은 (백신 제조) 기업들이 하고 있는 일이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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