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21년 해외산림 청년인재 사업 완료
국제산림기구·해외 산림기업 등에 파견, 우수 수료자 4명 선정
[대전=뉴시스] 정부대전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은 산림분야 해외 직장체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해외산림협력기관에 맞춤형 인력을 지원, 해외산림자원개발 및 국제산림협력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서는 총 13명의 청년인재를 선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한-인니 산림협력센터,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한파, 이건산업(주), 무림피앤피(주) 및 세계은행(World Bank) 등에 파견했다.
파견된 청년인재들은 각 근무지에서 산림자원개발 현지조사, 산림협력사업 관리 및 해외산림 정책환경 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산림청은 이들 청년인재들을 대상으로 활동 수기를 공모, 평가를 통해 ▲한정훈씨(한-인니 산림협력센터) ▲엄희진씨(이건산업) ▲최윤영씨(주인도네시아대한민국대사관) ▲김현정씨(아시아산림협력기구)를 우수 수료자로 선정했다.
2021년 해외산림 청년인재 우수 수료자들의 실제 경험한 업무, 현지생활 등 다양한 이야기는 한국임업진흥원 블로그 또는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박영환 해외자원담당관은 "기후위기시대 산림의 중요성이 전 세계적으로 강조되고 있다"며 "이런 시기에 국내외 산림 현장경험을 통해 청년들이 산림분야에 대한 열정을 기르고 해외산림자원개발과 국제산림협력 분야서 전문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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