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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 신규감염 96명·본토 80명 '확산'...무증상 24명

등록 2021.12.03 10:45:10수정 2021.12.03 10: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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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만저우리 207명 등 네이멍구 자치구서 닷새간 241명 집단발병
972명 치료 중·중환자 10명...총 접종 1일까지 25억1638만 회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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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닝=신화/뉴시스] 중국 남서부 광시 자치구 난닝에서  12일 여학생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난닝에선 최근 3~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집단 접종에 들어갔다. 2021.11.12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에서 델타 변이를 중심으로 퍼지다가 오미크론 변이 전파 위협까지 커지는 코로나19에 걸린 신규환자가 전날보다 23명 늘어난 96명 발병하고 이중 본토에선 80명이나 나왔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3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96명이 코로나19에 감염, 누계 확진자가 9만8993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외부에서 들어온 환자는 상하이에 6명, 광시 자치구 4명, 광둥성 3명, 수도 베이징 2명, 톈진 1명 합쳐서 16명이다.

본토에서는 집단 발병이 일어난 네이멍구 자치구 후룬베이얼(呼倫貝爾) 만저우리가 56명이다.

네이멍구에선 11월28일에서 12월2일 사이에 241명이 감염됐다. 이중 207명이 만저우리에서 생겼다.

만저우리는 러시아와 국경을 접한 곳으로 주민에 외출금지령이 내려졌고 비컨테이너 철도운송도 중단했으며 공공시설 역시 전면 폐쇄했다.

또한 헤이룽장 하얼빈에서 10명, 윈난성 더훙 타이족 자치주 10명, 상하이 푸둥신구 2명, 베이징 하이뎬구 1명, 산시(陝西)성 셴양 1명이다.

누적 국외 유입 감염자는 1만227명이다. 완치 퇴원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416명이며 그중 중증환자가 2명이고 아직 사망자는 없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무증상 환자는 전날보다 11명 늘어난 2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그중 14명은 국외에서 들어왔다. 본토에서는 윈난성 더훙 타이족 자치주 10명이다.

무증상 환자는 전날에 비해 8명 증가한 449명이 의학 관찰 중이며 이중 384명이 외국에서 왔다.

총 사망자는 4636명이며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포함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지금까지 퇴원한 환자는 9만3385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133만2534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3만2320명으로 전날 3만1646명에서 674명 늘었다.

치료 중인 환자는 국외 유입 416명을 포함해 972명으로 전날 906명보다 66명이나 크게 증가했다. 중증환자는 전일에 비해 3명 늘어난 10명이다.

누계 코로나19 접종 건수는 1일 840만5000회분을 합쳐 25억1638만 회분에 이르렀다.

한편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4명이나 생긴 홍콩에선 전날보다 6명 많은 1만2445명이 지금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중 1만2143명이 퇴원하고 213명이 숨졌다.

마카오는 전날처럼 77명이 이제껏 코로나19에 걸렸으며 전원 완치 퇴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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