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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광복농업상 시상식…강서동 안창하씨 대상

등록 2021.12.06 16:05:53수정 2021.12.06 17: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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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재 12명에게 각 100만원 장학금

[청주=뉴시스] '8회 광복(光馥) 농업상 시상 및 장학증서 수여식'이 6일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열리고 있다. 2021.12.06. imgiza@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8회 광복(光馥) 농업상 시상 및 장학증서 수여식'이 6일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열리고 있다. 2021.12.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8회 광복(光馥) 농업상 시상 및 장학증서 수여식'이 6일 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열렸다.

광복영농조합법인이 주최하고,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하는 광복농업상은 혁신경영 기법을 도입한 고품질 벼 재배 농가에 2014년부터 수여하고 있다.

올해 대상은 흥덕구 강서동 안창하씨가 차지했다. 안씨는 쌀연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광복영농조합법인과 미호벼 계약 재배를 통해 브랜드 개발과 판로 개척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빛상은 흥덕구 강내면 정해민씨, 향기상은 상당구 낭성면 오병섭씨에게 돌아갔다.

시상금은 대상 300만원, 빛상 200만원, 향기상 100만원이다.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지역 인재에게도 장학금이 지급됐다.

상당고 윤유진, 충북여도 정윤서, 오송고 고유정 학생 등 12명에게 각 100만원이 전달됐다.

광복영농조합법인 전병순 대표는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대한민국 쌀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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