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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중상위권 유지

등록 2021.12.09 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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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전경

울산시교육청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아 중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외부청렴도 3등급, 내부청렴도 3등급, 정책고객평가 2등급을 받았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종합청렴도 1등급인 곳은 없으며, 2등급은 강원도교육청 등 5개, 3등급은 서울교육청 등 9개, 4등급은 대전 등 2개 교육청, 세종교육청은 5등급을 받았다. 광역시교육청 4곳은 전년대비 하락한 반면 도교육청은 상승했다.

  국민권익위는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외부청렴도)과 공공기관의 공직자(내부청렴도)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반영해 종합청렴도를 평가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외부 민원인 263명, 울산교육청 소속 교원, 일반직, 교육공무직 중 3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전화, 온라인)한 결과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부패방지 시책평가 3년 연속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초 국민권익위에서 부패방지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익제보센터 및 갑질신고센터 운영, 원스트라이크아웃제,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청렴시민감사관제, 청렴원탁토론회, 청렴주의보발령, 찾아가는 청렴 교육 등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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