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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탄소중립 주간 현장간담회 개최

등록 2021.12.09 15:19:39수정 2021.12.09 15: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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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울산항만공사가 9일 울산신항 컨테이너터미널에서 울산항 주요 고객사들과 함께 탄소중립 현장간담회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울산항만공사가 9일 울산신항 컨테이너터미널에서 울산항 주요 고객사들과 함께 탄소중립 현장간담회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항만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는 탄소중립 주간을 맞아 9일 울산신항 컨테이너터미널에서 울산항 주요 고객사들과 함께 탄소중립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UPA 김재균 사장을 비롯해 울산신항 컨테이너터미널 김성일 대표, ㈜동방 김춘전 울산지사장 등 울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항만 자동화와 친환경 하역장비 도입 현황 등을 공유하고 향후 울산항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급변하는 대내외 항만물류 환경에 대응하고 울산항과 지역항만물류산업의 재도약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탄소중립을 통한 신규사업 발굴과 물동량 창출 등에도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와 함께 울산항 이해관계자들은 향후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탄소중립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UPA 김재균 사장은 "울산항의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항만 이해관계자들과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중심의 항만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위해 항만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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