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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스탁]SNK·넷게임즈·넥슨지티(종합)

등록 2021.12.17 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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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SNK, 자진 상장폐지 위한 공개매수에 상한가
넷게임즈, 넥슨지티 합병소식에 기대감
넥슨지티도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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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SNK = SNK가 상장폐지 목적의 공개매수 절차에 돌입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마감했다.

SNK는 개장과 동시에 29.93% 오른 상한가로 출발한 뒤 그대로 마감했다.

SNK는 이날 개장 전 최대주주인 EGDC(Electronic Gaming Development Company)가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에 돌입한다고 17일 공시했다. EGDC는 지난해 10월에 설립된 특수목적 유한회사다. 그해 11월 SNK의 전 최대주주, 2대 주주와 주식양도계약을 체결하며 SNK의 지분 약 33.3%를 취득했으며 지난 3월에 SNK의 인수 절차를 종료한 바 있다.

여기에 2대주주와 3대주주 모두 응모자로 나섰다는 점에서 상장폐지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번 상장폐지 결정은 국내에서 상장을 유지하는 것이 실익이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공개매수 기간은 내년 2월10일까지다. 사측은 자진상폐를 위해 주식 전량을 공개매수하겠다는 입장이며, 잔여 증권 전부를 취득해 자회사로 만들기 위한 상장폐지란 점을 밝혔다.

높은 수준의 공개매수가를 제시해 확고한 상장폐지 의사를 보였는데, 이 여파로 SNK주가가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넷게임즈 = 넷게임즈가 넥슨지티와 합병한다는 소식에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다.

넥슨의 개발 자회사 넷게임즈는 이날 29.94% 오른 상한가 2만3000원에 마감했다. 2만250원에 출발한 뒤 점차 상승폭을 키우더니 상한가를 이어간 넷게임즈는 이내 상한가에 도달하더니 그대로 장을 마쳤다.

전일 넥슨은 개발 자회사 넷게임즈와 넥슨지티를 합병키로 했다. 오는 2월8일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합병 기일은 같은 해 3월31일이다. 합병비율은 1대 1.0423647(넷게임즈:넥슨지티)로 진행되며, 합병에 따른 존속회사는 넷게임즈다. 신규 법인명은 넥슨게임즈(가칭)다.

두 회사는 이번 합병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각각의 개발 법인이 가진 성공 노하우와 자원을 결합해 PC와 모바일, 콘솔 등 멀티플랫폼을 지향하는 최상의 개발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기대감에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넥슨지티 = 넥슨지티도 넷게임즈와 같은 이유로 동반 강세를 기록했다.

넥슨지티는 이날 26.18% 오른 2만2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6.69% 오른 1만9150원에 출발한 넥슨지티는 오전 9시34분께 25.91% 치솟은 뒤 한때 29.53% 오른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넥슨지티 역시 넷게임즈와 합병한다는 기대감에 강세를 이어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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