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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교관 3명, 6년만에 첫 사우디 방문

등록 2022.01.17 18: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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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사우디, 2016년 이란 강경파 공관 공격에 관계 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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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AP/뉴시스】사우디아라비아가 이슬람교 시아파 지도자 셰이크 님르 바르크 알님르를 비롯해 47명을 등을 테러혐의로 처형한데 대해 격분한 이란 시위대가 3일(현지시간) 테헤란 주재 사우디 대사관에 난입해 불을 지르면서 검은 연기가 건물 밖으로 치솟고 있다. 2016.01.03

[테헤란(이란)=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이란 외교관 3명이 이슬람협력기구(OIC)의 이란 대표 자격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했다고 이란 국영 TV가 17일 보도했다.

국영 TV는 이란 외교관들이 며칠 전 사우디에 도착했다며, 이란 외교관의 사우디 방문은 2016년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다. 사우디는 당시 이란 강경파들이 이란주재 사우디 공관을 공격하자 이란과의 관계를 단절했었다.

이란 외교관의 사우디 방문은 중동의 앙숙 관계인 이란과 사우디 간 관계 개선과 외교관의 교류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

57개 회원국의 OIC 회의는 항상 사우디 제다에서 개최된다.

사이드 카티브자데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란은 현재 3명의 외교관으로 구성된 OIC 사무실 재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란은 오랫동안 리야드에 있는 대사관을 재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해왔다.

최근 몇 달 동안 이라크가 이란과 사우디 간 관계 정상화를 위한 회담을 주최해 왔다.

이란과 사우디는 예멘과 시리아를 포함한 중동 전역에서 서로 다른 편을 지원하며 대립해 왔다.

사우디는 이란의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우려하고 있는 반면 이란은 핵프로그램은 평화적 목적이고 미사일 프로그램 역시 방어적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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