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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터와 10번 싸우면 9번 이겨" 치카케 패배에도 자신만만

등록 2022.01.19 21: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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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UFC ESPN 32 맞대결 패배는 실수, 다음에 맞붙으면 승리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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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치카제. (출처=기가 치카제 공식 인스타그램) 2022.01.1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캘빈 케이터와 UFC 맞대결에서 완패한 기가 치카제가 다음에 다시 만나면 승리할 수 있다며 이번 패배는 실수였을 뿐이라고 자신을 위로했다.

미국 격투기 전문매체 MMA 정키는 지난 18일(한국시간) 치카제가 UFC on ESPN 32에서 케이터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한 것에 대해 자신의 전술 실수였으며 다음에 만날 때는 자신이 이길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고 보도했다.

치카제는 자신의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케이터와 10번 싸우면 9번 승리할 수 있을 것 같다. 하필이면 그 한 번의 확률이 일어났을 뿐"이라며 "내가 실수를 해서 졌을 뿐이다. 다음에 만나면 케이터를 이길 수 있다. 조지아인들은 언제나 지지 않는다"고 큰소리쳤다.

그러나 지난 16일 열린 경기에서 치카제는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를 당했을 정도로 경기 운영에서도 케이터에게 완전히 밀렸다.
 
치카제는 케이터의 몸과 머리, 다리를 가격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케이터는 이를 이겨내고 치카제를 적극 압박하며 완승을 이끌어냈다.

치카제의 '큰소리'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치카제는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에게 도전 의사를 밝혔지만 정찬성에게 밀려 타이틀 도전의 기회를 잃었다. 이에 대해 치카제는 "정찬성은 볼카노프스키를 좀비로 만들지 못한다"는 말로 두 선수를 동시에 '디스'했다. 볼카노프스키에 대해 자신 대신 약한 상대(정찬성)와 경기한다는 비난도 서슴지 않았다.

하지만 치카제는 케이터에게 패배를 기록함으로써 볼카노프스키에게 도전할 수 있는 길이 한발짝 멀어졌다. 또 페더급 랭킹 8위의 치카제는 5위 케이터도 넘지 못하는 상황에서 챔피언에게 도전장을 던졌고 4위 정찬성을 깎아내린 셈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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