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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 2023년으로 또 연기

등록 2022.01.25 08: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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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1년 개최 예정이었으나 도쿄올림픽 연기 여파로 미뤄져
오미크론 확산으로 2번째 연기
후쿠오카시 "FINA로부터 연락…오미크론 확산에 각국 예선 취소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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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환 기자 = 28일 오후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폐회식에서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광주시장이 훌리오 마글리오네 FINA 회장에게 FINA 깃발을 전하고 있다. 2019.07.28.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지난해 일본 후쿠오카시에서 열릴 예정이었다가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2021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내년으로 또 연기됐다.

지지통신 등 일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다카시마 소이치로 후쿠오카 시장은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FINA가 이사회를 통해 올해 개최하려던 세계선수권대회를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각국 예선을 제대로 치르지 못하게 된 것이 세계수영선수권 재연기의 주요 이유다.

후쿠오카시는 내년 7월 개최를 희망하고 있으며 FINA와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연기된 것은 이번이 벌써 두 번째다.

당초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021년 7월 16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2020년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열렸어야 할 2020 도쿄올림픽이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2021년 7월 23일부터 8월 8일로 1년 연기되면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일정 조정도 불가피해졌다.

일정이 겹치자 FINA는 후쿠오카시와 협의해 세계선수권대회 개최 일정을 올해 5월13~29일로 조정했다.

그러나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지속하면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019년 광주 대회 이후 4년 만에 치러지게 됐다.

원래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년마다 열린다.

지지통신은 "후쿠오카시가 FINA에 연기에 따른 비용 부담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카시마 시장은 "매우 유감스럽지만 어쩔 수 없다. 마음을 바꾸고 후쿠오카와 규슈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시 1년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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