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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野 고발 환영…김건희 주식계좌 증거보전 신청"

등록 2022.01.26 14:46:32수정 2022.01.26 19: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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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서 핵심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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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1월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전공모정황에 대한 수사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1.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아내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을 놓고 김씨의 주식 계좌에 대한 증거보전 신청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법정에서 진실을 가려보겠다는 국민의힘의 조치를 환영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강 의원은 지난 21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김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관여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소환에 불응하고 있다며 강제구인을 촉구했고, 국민의힘 법률지원단은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 및 후보자비방죄 등으로 그를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강 의원은 김씨가 도이치모터스 주식 24만8000주를 장외매수한 2009년 5월부터 2011년 11월 사이 김씨 명의 주식 증권계좌 전체의 해당 주식 거래내역 일체를 대상으로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측이 고발한 공직선거법 위반 및 명예훼손죄 등이 성립하려면 김건희씨의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한 제 주장이 허위라는 점, 즉 김씨가 주가 조작에 가담한 사실이 없다는 점이 전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 무혐의와 결백을 밝히기 위해서 김씨의 주가 조작 가담 여부에 대해 그 진위를 확인할 필요성이 있는 법률상 당사자성을 취득하게 됐다"고 akf했다.

그러면서 "주가 조작 사건 당시 김씨는 도이치모터스 전체 주식(약 1900만주)의 4.2%, 일일 거래량의 절반에 육박하는 82만주를 보유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김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실체적 진실 규명을 위한 열쇠를 쥐고 있는 핵심 인물"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참고인으로 소환하는 경우라도 2회 이상 정당한 사유 없이 불출석하는 경우, 체포영장 발부 등 강제 구인을 통한 수사가 가능하다는 것이 우리 법률이 규정하는 절차"라며 "윤석열 후보 측은 정말 무관하다면 주가 조작과 관련된 전체 기간 모든 계좌의 거래내역을 공개해 떳떳하게 밝히면 될 일"이라고 촉구했다.
   
또 강 의원은 김씨에 대한 소환조사를 거듭 요청하며 "제 주장이 허위가 아니라는 점이 확인된다면, 마땅히 고발인 측은 그에 따른 무고죄라는 법률상 책임도 부담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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