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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데려왔던 페레이라 감독, 에버튼 차기 사령탑 물망

등록 2022.01.26 16: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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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해 페레르바체 맡았다가 불과 5개월만에 경질

여러 나라 클럽 지휘했지만 프리미어리그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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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신화/뉴시스] 상하이 상강을 이끌고 있는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지난 2020년 12월 7일 비셀 고베와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선수들을 지휘하고 있다. 2022.01.26.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지난해 김민재를 터키 쉬페르리그 페네르바체로 데려왔던 포르투갈 출신 지도자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튼 차기 사령탑으로 물망에 올랐다.

영국 BBC는 26일(한국시간) 파하드 모시리 에버튼 구단주가 지난해 12월 페네르바체에서 경질된 페레이라 감독을 에버튼 사령탑으로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을 경질한 에버튼은 더비 카운티를 이끌고 있는 웨인 루니 감독과 첼시를 이끌었던 프랭크 램파드 전 감독을 저울질하고 있다. 에버튼을 이끈 전력이 있는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과도 접촉을 했지만 벨기에축구협회가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내줄 수 없다고 못박았다.

이 때문에 한동안 에버튼 유스 출신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에버튼 등에서 뛴 경력이 있는 루니 감독이 차기 사령탑으로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모시리 구단주가 페레이라 감독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2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는 페레이라 감독은 2011년 포르투, 2013년 사우디의 알 아흘리, 2015년 올림피아코스, 2017년 1860 뮌헨을 이끈 전력이 있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는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상강을 이끌기도 했다. 여러 나라에서 구단을 맡았지만 EPL 구단은 처음이다.

만약 페레이라 감독이 에버튼 감독직을 수락한다면 김민재가 EPL로 전격 이적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미 중국 슈퍼리그부터 김민재의 재능을 유심히 지켜보고 지난해 페네르바체로 데려온 지도자이기 때문에 에버튼으로 다시 부를 수도 있다. 그렇지 않아도 김민재는 EPL 구단들로부터 적지 않게 관심을 받고 있어 페레이라 감독이 에버튼 사령탑으로 취임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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