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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만 경제성장률 6.28%..."수출 호조로 11년만에 최고"

등록 2022.01.27 2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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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대만 TSMC 반도체 생산라인.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은 지난해 6.28%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대만 주계총처가 27일 발표했다.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2021년 대만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대비 6.28% 증가하면서 2010년 이래 11년 만에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6.09%인데 실제로는 이를 0.19% 포인트 웃돌았다.

코로나19 재확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이 증가하면서 컴퓨터 등 하이테크 제품의 수출이 급증했고 글로벌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반도체 수요 확대도 수출을 부추겼다.

2020년 성장률은 3.11%이었고 리먼 쇼크 직후인 2010년 경우 10.25%에 달했다. 이후 10년 동안 1~4% 정도 성장률을 나타냈다.

작년 10~12월 4분기 GDP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4.88% 증대해 성장률이 7~9월 3분기 3.7%에서 확대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 3.8%, 정부 전망치 4.15%를 훨씬 상회했다.

다만 4~6월 2분기 7.43%, 1~3월 1분기 8.92%에는 미치지 못하는 둔화세를 나타냈다.

2021년 수출은 전년에 비해 29.4% 급증해 사상 최대를 경신했다. 4분기는 달러 기준으로 전년 동기보다 26.1% 늘었다.

주계총처는 코로나19 방역조치 영향을 받아온 소비도 4분기에는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우페이쉬안(吳佩璇) 주계총처 전문위원은 4분기에 관해 "수출이 예상 이상으로 호조를 보였고 민간 설비투자도 증대했고 청정에너지 투자 역시 늘어났다"며 민간소비도 1.62% 늘어나 3분기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고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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