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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올해 신차보다 로봇 개발이 더 중요"

등록 2022.01.28 14:41:37수정 2022.01.28 15: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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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트럭 출시 안 해…반도채 부족 사태"

[워싱턴=AP/뉴시스] 지난 2020년 3월9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 최대 위성 전시회 '새틀라이트(SATELLITE)' 행사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발언 중인 모습. 2020.05.12.

[워싱턴=AP/뉴시스] 지난 2020년 3월9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 최대 위성 전시회 '새틀라이트(SATELLITE)' 행사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발언 중인 모습. 2020.05.12.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개발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 4분기 실적 발표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테슬라가 올해 개발 중인 "가장 중요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8월 휴머노이드 '옵티머스'를 만들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머스크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동차 사업보다 더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테슬라 봇이 인간만이 수행할 수 있는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면 경제에 혁명을 일으킬 잠재력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머스크는 올해 사이버트럭을 출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반도체 부족 사태로 인해 새 모델 출시가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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