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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가격 하락 재개…전월比 8.09%↓

등록 2022.01.28 14:55:54수정 2022.01.28 16: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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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낸드는 7개월 연속 보합…"삼성 시안 봉쇄 영향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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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D램 메모리 반도체 고정거래가격이 하락을 재개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이날 기준 PC용 D램 범용 제품인 DDR4 8GB(1GB*8)의 1월 고정거래 가격이 평균 3.41달러로, 전월 대비 8.09% 하락했다고 밝혔다.

고정거래 가격은 기업 간 거래에 사용한다. D램 평균가격은 지난 10월에 전월 대비 9.51% 하락한 이래, 보합세를 나타내다 3개월 만에 하락했다.

DDR5와 관련해 "전체 PC용 D램 공급에서 DDR5 제품의 점유율은 이제 겨우 약 2%에 도달했다"면서 인텔의 새로운 앨더 레이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CPU의 가용성이 제한되고, DDR5 칩의 생산 비용이 높은 데다, DDR4 제품보다 40% 이상 높은 가격이 최근에도 유지되면서 아직 보급이 본격화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반면 낸드플래시 가격은 새해 들어서도 보합을 유지했다.

메모리카드와 USB에 들어가는 낸드플래시 범용 제품 MLC 128Gb(16G*8)의 고정거래가격은 지난달과 같이 4.81달러다. 이 제품은 지난 7월 5.48% 인상된 후 7개월 연속 같은 값을 유지했다. 지난해 말부터 삼성전자 중국 시안 낸드공장이 도시 봉쇄로 인해 생산라인을 얃 한 달간 조정했지만, 낸드 고정거래가격에는 별다른 영향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최근 올해 1분기(1~3월) 낸드플래시의 평균판매가격(ASP)이 전년 4분기(10~12월) 대비 8~13%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메모리반도체 업계 1위 삼성전자는 최근 지난해 실적 발표 이후 열린 콘퍼런스콜(전화회의)을 통해 "최근에 일부 외부 기관에서 상반기 (D램 가격) 시황 반전에 대한 예측을 내놓기도 하고 있다"면서 "당사도 가능한 시나리오의 하나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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