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61명 추가 확진…'집단감염·오미크론' 확진자 지속
'제주시 전지훈련' 관련 1명 추가…오미크론 변이 10명 확진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제주시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도 5340명으로 늘었다.
29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61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26명은 도내 접촉, 23명은 타지역 관련 확진자며, 나머지 12명에 대해선 감염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도 해외 관련 1명, 국내 관련 8명 등 9명이 추가되면서 제주지역 오미크론 변이 누적 확진자는 115명으로 증가했다.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385명(타지역 확진자 9명 제외), 격리 해제자는 4947명이며, 타시도로 이관된 확진자는 8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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