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유니온 경남지부 "배달 부당노동행위 중단해야"

라이더 유니온 경남지부 결의대회에 참석한 여영국(오른쪽) 정의당 대표.
경남지부는 단체교섭을 중단한 배달대행사를 대상으로 성실한 교섭에 임할 것과 동시에 수수료 상한제 도입, 부당노동행위 중단 등을 요구했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배달노동자들은 '부당노동행위 중단', '수수료 상한제 도입' 등 문구가 적힌 손 판넬을 들었다.
이 자리에는 정의당 여영국 대표, 류호정 의원 등이 참석했다.
여 대표는 "정의당은 불평등으로 차별받지 않는 평등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심정으로 참석했다"고 말했다.
경남지부는 결의대회를 마친 후 창원시청 관계자와 시의원을 만나 창원시 배달노동자에 대한 지원 계획을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