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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딸 "죽고싶어서 그래" 충격…오은영 해결책은?

등록 2022.02.17 13: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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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지현 2021.02.17.(사진=채널A)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지현 2021.02.17.(사진=채널A)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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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의 딸이 충격적인 행동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오는 18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싱글맘 이지현과 ADHD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지현은 "내가 엄마로서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선택이 무엇일까에 대해 깊이 고민한 끝에 방송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남매는 위험천만한 몸싸움을 벌인다. 아들은 누나의 머리채를 붙잡고 등 위에 올라타지만, 분노한 첫째로부터 패대기쳐지고 만다.

이지현은 아들의 목덜미에 난 상처를 발견하고는 첫째를 큰 소리로 꾸짖는다. 첫째는 "일부러 한 게 아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이지현은 아들만 살피며 걱정스러워한다.

잠시 후 첫째는 "죽고 싶어서 그래"라며 얼굴에 비닐봉지를 뒤집어쓴 채 나타난다. 이를 본 신애라는 "첫째가 더 걱정된다"라며 조심스러운 의견을 내비친다.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엄마 이지현은 육아의 기준과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또 "엄마를 넘어서려 하고 가르치려 할까 봐 두렵다"라는 이지현의 고민에 "이보다 더 나빠질 수는 없다"라며 "이젠 방법을 바꿔봐야 할 때"라는 조언을 날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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