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뱀 구더기로 키운 80만원 짜리 닭 먹고 탈모"

[서울=뉴시스] 허재 2021.03.05.(사진=KBS)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허재가 뱀닭을 먹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허재는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닭을 일주일에 3, 4번 먹는다"고 했다.

과거 뱀닭도 먹었다고 밝히며 "뱀닭은 썩힌 뱀에서 나오는 구더기를 먹고 자라는 닭이다"라며 "진짜 맛있고 고소하다. 가격도 비싸다 한 마리에 80만원 정도"라고 했다.

그러면서 "뱀닭을 먹으면 피로 회복이 빨리 되는 느낌인데 머리숱이 없어지는 부작용도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