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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손 안 잡아본 40세 모태솔로녀" 반전 외모…'나는 SOLO'

등록 2022.04.14 10:08:42수정 2022.04.14 16: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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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나는 SOLO’ 영상 캡처 . 2022.04.14. (사진 = NQQ·SBS 플러스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나는 SOLO’ 영상 캡처 . 2022.04.14. (사진 = NQQ·SBS 플러스 제공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나는 SOLO(나는 솔로)' 7기가 자기소개를 한 가운데 모태솔로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3일 방송된 NQQ·SBS 플러스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40대 골드미스&미스터'가 총출동한 7기 솔로남녀가 '자기소개 타임'으로 나이, 직업, 인생관 등을 공개했다.

이들 중 세 명이 입시강사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 가운데 변호사, 성우, 환경공무관, 사회복지공무원 등 다양한 직군의 솔로남녀가 개성을 보여줬다.

가장 먼저 자기소개에 나선 영수는 천안에서 입시학원을 운영하며 수학을 가르치는 46세 강사임을 밝혔다. 이어 영호도 부산에서 입시학원을운영 중인 43세 수학 강사임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울=뉴시스] ‘나는 SOLO’ 영상 캡처 . 2022.04.14. (사진 = NQQ·SBS 플러스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나는 SOLO’ 영상 캡처 . 2022.04.14. (사진 = NQQ·SBS 플러스 제공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영식은 제천에서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43세 자영업자라고 소개했고 영철은 41세의 환경공무관, 광수는 UN 산하 GCF(녹색기후기금)에서 일하고 있었다. 역대 최고령 솔로남 기록을 갈아치운 상철(47)은 파란만장한 인생을 거쳐 현재는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살고 있고 경수는 IT 기업 영업 담당으로 최연소 팀장임을 과시하기도 했다.

계속해서 솔로녀들도 자기소개에 나섰다. 영숙은 43세 변호사, 정숙은 40세 성우, 순자는 대치동에서 수능 국어를 강의하는 41세 강사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영자는 43세 패션회사 직원으로 자신의 화려한 이력을 공개했고 빠른 84년생 옥순은 "친구들이 40세"라며 글로벌 기업 재무 기획 업무 담당자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무엇보다 옥순은 "연애 스타일이 어떤가?"라는 질문을 받자 "연애 경험이 없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녀는 "흔히 말하는 모태솔로다. 남자와 손을 잡아 본 적도 없고 썸도 없었다"고 덧붙여 솔로남녀들을 당황케 만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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