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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재무 "돈 있다. 디폴트 선언 안해…루블화로 지불"

등록 2022.05.18 19:20:23수정 2022.05.18 19: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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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디폴트 선언하지 않을 것"
美, 다음주부터 러 국채 원리금 상환 완전 차단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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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에서 검수중인 루블화. 2022.03.25.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안톤 실루아노프 러시아 재무장관은 18일(현지시간) 러시아가 루블화로 채무 상환을 할 것이라며 디폴트(채무 불이행) 선언은 없다고 말했다.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실루아노프 장관은 이날 한 강연에서 "우리는 어떤 디폴트도 선언하지 않을 것이다. 돈이 있다"며 "서방 인프라(기반시설) 가 폐쇄된다면 동일한 외국인에게 루블화로 지불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이 러시아의 국채 원리금 상환을 다음주부터 완전 차단해 러시아가 또 다시 디폴트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러시아에 미국 채권자에 대한 국채 원금·이자 상환을 오는 25일까지 허용하는 조치를 연장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미국은 러시아가 올해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대러 제재 일환으로 러시아 재무부, 중앙은행 등과의 거래를 금지하면서 이 같은 일부 유예 기한을 설정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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