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자연사박물관 '식물세밀화 교실' 참가자 모집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자연사박물관.(뉴시스DB)
식물 세밀화는 식물이 가진 과학적 특징을 섬세하게 묘사함과 동시에 그리는 이의 예술적 감각이 가미된 예술작품이다.
올해로 4기 수강생을 모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의 한살이를 주제로 한 강좌로 꾸며지며,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무료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 참여 마당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보내면 된다.
황성수 전북대 자연사박물관장은 "식물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변화해 가는지 그 과정을 관찰하고, 잎과 줄기, 꽃 등 식물의 구조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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